태풍 행동 요령 알아보아요! (feat. 자연 재난, 호우-초단기 기상예측)

    매년 가을이 오기 전, 태풍 때문에 많은 재산적 피해와 인명피해가 있습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깨닫게 해 주는데요.

     

    얼마 전 서울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 이후, 또다시 큰 태풍이 오면서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풍 예보시, 특보 시, 태풍 이후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행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태풍의 눈 사진
    태풍 행동 요령 알아보아요! (feat. 자연 재난, 호우)

    태풍 예보시 행동 요령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시간을 파악한다.

    - tv , 라디오, 인터넷 등을 사용하여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피해가 많은 지역에서 벗어납니다.

    -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 물놀이나 야영 시 제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나 붕괴 우려가 있는 곳에서 이동하세요.

     

    <강수 예측 tip>

     

    초단기 강수 예측 검색

    인터넷에 '초단기 강수예측' 이라고 검색하여 기상청 날씨 누리를 클릭합니다.

    초단기 강수 예측

    아래의 화면처럼 현재 구름과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단기' 예측이기 때문에 앞으로 6시간만 예측이 가능합니다.

    6시간 앞을 보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태풍, 호우뿐만이 아니라 내일 아침 날씨, 저녁 날씨 등 많은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야구 경기, 축구 경기 등 기상 날씨를 예측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2.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종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한다.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잇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오래된 건물이나 바람에 흔들리는 창문 등은 단단하게 테이프로 고정하여야 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의 차를 고지대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 주변 하수구나, 배수구를 사전에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선박이나 어망, 어구는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3.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한다.-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에 넣어둡니다.

    - 태풍 피해 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미리 욕실 등에 물을 받아 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렌턴, 양초, 배터리 등을 준비합니다.

    - 스마트 폰에 '안전 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연락처를 알아 둡니다.

    태풍 특보 시 행동 요령

    1.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을 위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유합니다.

    - 아직 위험지역에서 대피를 하지 못한 경우 신속하게 움직여 대피합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이나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지역을 지나가지 않습니다.

    -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 차량의 통행을 금합니다.

     

    2. 실내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둡니다.

    -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에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강풍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욕실과 같은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의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 가스 누출로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차단합니다.

    - 정전이 발생할 경우 양초는 화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휴대용 랜턴이나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안전지역으로 대피합니다.

    -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돕습니다.

    -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 공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태풍 이후 행동 요령

    1. 가족이나 지인 등 안전 여부를 주위 사람들과 확인합니다.

    - 주변 지인이나,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아이 등 연락을 취해보고 실종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2.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한 경우 시, 군,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합니다.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 복구할 때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습니다.(피해 보상 시 증거자료)

    - 침수된 도로나 교랑은 붕괴의 우려가 있으니 건너지 않습니다.

    - 하천 제방은 무너질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고립되어 있을 경우 무리하게 건너지 않고 119에 신고합니다.

     

    3.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 기름이나 동물 사체 등 오염된 물에서 멀리 떨어집니다.

    - 수돗물이나 저장된 물은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습니다.

    - 침수된 주택은 가스와 전기가 차단되어있는지 확인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에 전화를 합니다.

    - 태풍 피해를 입은 주택은 가스가 누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하여야 하며, 성냥이라 라이터는 환기 전까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 하수도 역류 등으로 인해 오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합니다.

    <주요 기관 연락처>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행정안전부 044) 205-6366, http://www.mois.go.kr
    기상청 02) 2181-0900, http://www.kma.go.kr
    고용노동부 1350, http://www.moel.go.kr
    보건복지부 044) 202-2652, http://www.mohw.go.kr
    질병관리청 1339, http://www.kdca.go.kr
    농림축산 식품부 044) 201-1474, http://www.mafra.go.kr
    농촌진흥청 1544-8572, http://www.rda.go.kr
    해양수산부 044) 200-5617, http://www.mof.go.kr
    교육부 044) 203-6355, http://www.mo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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