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코엔자임Q10 (코큐텐) 효능 및 부작용 알고 드세요!

지키미 2022. 11. 3. 18:09

바쁜 현대사회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자 살다 보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가 힘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영양보충제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E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나이가 들수록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제 중에 하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효능과 부작용, 적정 섭취량 등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코엔자임Q10(코큐텐)
코엔자임Q10 (코큐텐) 효능 및 부작용 알고 드세요!

코엔자임 Q10(코큐텐)이란?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며, 에너지를 생산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에너지 생산, 노화방지 등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체내에서 직접적으로 생산이 가능하여 20대 때 정점을 찍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체내에서 생산이 안되고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결핍 시 급격한 피로를 느끼고, 운동 후 근육통이 오래가기도 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E를 보충제로 복용하시는 분들께 함께 복용하라고 추천드리는데요.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억제한 후 다시 불안정한 물질로 변하게 되는데, 코엔자임 Q10(코큐텐)와 함께 복용한다면 불안정해진 비타민E를 안정 물질로 바뀌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나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채우기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영양제로 따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 효능

약물에 대한 근거 등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근거 등급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나 이론적인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력하게 부정적인 근거

이러한 근거 등급에 따른 효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 근거 등급 A

코엔자임 Q10(코큐텐) 근거 등급 A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로서 코엔자임 Q10(코큐텐) 결핍에 대한 증상이 있습니다.
결핍 시 심부전, 고혈압,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자연적으로 체내에서 생성이 되나 질병이나, 낮은 식이섭취,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과도한 사용,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결핍이 있을 경우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 근거 등급 B

고혈압에 효능

혈압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복용을 하는 실험 결과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복용을 한 실험군에서 혈압이 낮아졌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존재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정의 한 만큼 고혈압에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심부전에 효능

심장세포는 신체 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만큼 높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부족한 경우 심부전증이 올 수 있습니다.
심부전에 대한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개선 효과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 근거 등급 C

항산화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항산화제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로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항산화 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인정한 바가 있습니다.

노화 방지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다른 코엔자임 Q10(코큐텐)과 다른 항산화제, 무기질과의 조합은 거칠어진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고, 그에 따른 잔주름이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황반변성

퇴행성 황반변성은 노인에게서 시력 손실을 유발하는 안질환인데요.
아세틸-L-카르티닌과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조합이 퇴행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루게릭병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근육 운동을 조절하는 뇌와 척수, 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에 있어 효능이 있다고 연구되었습니다.

천식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Q10(코큐텐)과 비타민 E, C의 조합 그리고 민간요법이 필요한 천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낮은 수치는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유방암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는 믿을만한 근거가 존재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민간요법과 함께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피부암

코엔자임 Q10(코큐텐) 수치는 피부암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코엔자임 Q10(코큐텐) 수치가 정상인과 비교하여 더 낮은 것이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눈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비타민 A와 함께 눈의 신경 재생 향상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백내장에 대한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단독 사용은 효능은 불명확합니다.

흉통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운동으로 유발된 흉통에 있어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질환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체내의 모든 세포에 있는 에너지 생성 요소, 미토콘드리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에 대한 연구가 있습니다.
눈꺼풀 처짐과 시력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컨스세르 증후군과 같은 증상에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는 믿을만한 근거가 존재합니다.

기타

  • 만성 피로 증후군
  • 코카인 의존
  • 관상 심장질환
  • 낭포성 섬유증
  • 입안 건조
  • 운동능력
  • 섬유근육통
  • 잇몸 질환
  • 청력 손실
  • 심근 경색
  • 심장 질환
  • 심근 손상
  • 수술 중 심장보호
  • 고 콜레스테롤
  • 에이즈
  • 고 중성지방혈증
  • 면역 향상
  • 영아 발달 / 신생아 간호
  • 남성 불임
  • 편두통
  • 승모판 탈출증
  • 운동 질환
  • 근력저하
  • 근디스트로피
  • 골수이형성 증후군
  • 신경통
  • 파킨슨병
  • 페이로니병
  • 임신중독증
  • 전립선암
  • 건선
  • 수술 후 회복
  • 이명
  • 체중 감량

코엔자임 Q10(코큐텐) 부작용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어떠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아래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

구토, 오심, 피부발진, 불면증, 피로, 현기증, 소화기 문제

어린 아이나 임산부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임신 중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모유로 전달이 되는지 충분한 연구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유 중인 경우에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충분히 체내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영양제로는 굳이 복용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가 생성되지 않는 40대 이상에게 맞는 영양제입니다.

수술 2주 전에는 복용 중단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의 경우 의사가 정한 혈압의 범위에 있어야 안전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데,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복용함으로써 적정 협업보다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수술 2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 권장 복용량

식약처 기준

식약처에서는 코엔자임 Q10(코큐텐) 권장 복용량을 90~100mg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1 캡슐당 100mg이니 1일 1 캡슐 정도가 되겠습니다.

증상에 따른 권장 복용량

코엔자임 Q10(코큐텐)는 많이 섭취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있지 않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조금 더 많은 섭취가 가능한데요.
아래의 증상이신 분은 증상 개선을 위한 섭취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심부전 개선 : 200~300mg
  • 고지혈증 약 복용 중 : 100mg
  • 코엔자임 Q10(코큐텐) 결핍 시 : 150~200mg
  • 편두통 예방 : 150mg

오일이 첨가된 코엔자임 Q10(코큐텐)이 생체 이용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후에 섭취한다면 굳이 오일이 첨가된 제품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