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용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물 대용 음료와 물 대용 안되는 것 총정리!!!!!

     

    우리 몸에 있어 물의 중요성은 백번을 말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입의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물의 비린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의 비린 맛이나 물의 느끼함 때문에 물 마시기가 힘든 분들을 위해 물을 대신하여 마실 수 있는 차, 물을 대신하여 마실 수 없는 차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물 대용 차, 가능 vs 불가능

     

    물의 중요성? 물은 얼마나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할까?

    우리 몸에서 물의 중요성

    물은 왜 우리 몸에 중요할까요?

    물은 혈액에 섞여 몸 전체를 흐르면서 세포에 쌓은 노폐물과 지방을 모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양이 줄어들면서 농도가 진해지고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되어 세포로 영양공급을 힘들게 합니다.

    영양분을 충분히 받지 못한 세포는 기능 이상이 오게 되고 몸에는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여러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소화장애, 변비, 호르몬 이상, 요산 과다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몸을 아프게, 병들게 합니다. 

     

    하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적정량의 물 =  (키+몸무게)/100

     

    성인 남성 : 2.5L ~ 2.6L 

    성인 여성 : 2L ~ 2.1L

     

    수분의 섭취는 각종 음식 등으로도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시는 '물' 만으로는 일반 성인 기준 1.5 ~ 2L 정도입니다.

    다이어트나 요산 과다 등 목적성이 있는 분들은 이보다 더 많이 드셔야 합니다.

     

    너무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서 건강산에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이렇게 까지 되기는 힘듭니다.

    물은 11~15℃ 사이 미온수 정도가 가장 체내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시원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종이컵 (200ml~300ml) 기준으로

    1~2시간에 한잔씩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물은 '물' 자체를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맛이 없어서, 비려서, 느끼해서, 먹기 싫어서 수분 보충을 포기하는 분들을 위해

    어떤 대용 음료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을 대신할 수 없는 음료(차)

    물을 마시는 목적은 수분 보충입니다.

    하지만 액체라고 해서 다 수분을 보충하여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차는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물을 대신하여 수분을 보충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 나오는 차는 물을 대신할 수 없으며, 가끔 즐기는 정도로 드셔야 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차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따라서 커피, 녹차, 홍차, 둥굴레차, 보이차, 마테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물대용으로 불가능합니다. 커피는 섭취량의 2배, 녹차는 1.5배 수분을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이 없어도 이뇨작용을 돕는 차

    부기를 없애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다이어트 차들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민들레차, 옥수수수염차, 감잎차, 뽕잎차, 헛개나무차, 둥굴레차, 결명자차 등이 있습니다. 

    특히 결명자차는 물 대용으로 할 수 있다, 없다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데

    하루 2~3잔 이상으로 먹는 경우 이뇨작용을 촉진한다고 하여 물 대용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키는 차

    고혈압이 있는 경우 이뇨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차를 마시거나,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사람은

    저 칼륨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데 칼륨이 풍부한 팥물을 마시면 독이 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물대용으로 마실수 있는 차를 선정하여야 합니다.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차

    곡류 차

    보리차, 현미차, 비트 차, 옥수수차, 작두콩차, 메밀차 등 곡물을 우려내어 만든 차는

    특별히 알레르기나 부작용이 없는 한 물을 대신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곡류에는 무기질이 낳아 몸속에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보리차는 열을 내리는 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

    히비스커스 차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테인과 갈산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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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차

    물 대용으로 섭취가 가능한 기타 음료는 루이보스, 캐모마일, 다시마물, 울금 등이 있습니다.

    루이보스는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조절에 도움을 주고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모마일차는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기에 도움을 주는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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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수의 경우 장기간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탄산수는 인공 탄산수와 천연 탄산수로 나뉘는데, 인공 탄산수에는 물에 있는 여러 미네랄이 빠져있기 때문에

    탄산수를 마실 때는 미넬이 들어간 천연 탄산수를 잘 찾아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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