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과 코로나의 증상이 비슷하다? 차이점과 원인 예방법 완벽정리!

     

    무더운 여름, 바깥에 잠시라도 있노라면 시원한 에어컨이 생각납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이나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냉방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옛날 같으면 여름철에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며 상상도 못 할 일이었지만,

    초여름부터 에어컨을 틀고 사는 현대인들은 여름철 감기가 흔한 증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한번 변이를 일으키면서 재 확산 중인데요.

    이 변이 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냉방병의 증상이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코로나의 증상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냉방법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에어컨 밑에 여자가 테이블에 앉아 노트북과 커피를 두고 에어컨을 리모컨으로 조절하고 있다. 그위에 냉방병과 코로나 어떻게 구별할까? 라고 쓰여있다.
    냉방병과 코로나 어떻게 구별할까?

     

    냉방병이란?

    냉방병은 질병의 명칭은 아닙니다. 일종의 증후군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더운 여름철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바깥과의 온도 차이에 의한 감기 증상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와는 차이가 있으며 걸리는 사람마다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냉방병 증후군'으로 불리는 것이 더 알맞은 분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냉방병의 원인

    냉방병의 원인은

    첫째, 실내와 야외와의 온도 차이입니다.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온도 차이가 심한 환경에서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자율신경계의 변화로 어떠한 증상이 생깁니다.

     

    둘째, 밀폐된 공간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실내 온도를 효율적으로 낮추기 위해서 공간을 밀폐시킵니다. 에어컨은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의 점막이 마르고, 코와 목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인후통이 발생합니다.

     

    셋째, 세균에 의한 감염입니다. 냉각탑이 오염되거나 에어컨 필터에 세균이 발생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를 시키지 않아 세균이 쉽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른 정보에의 하면 이 균은 '레보 오넬라'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주로 냉각탑, 건물의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 호흡기 치료기기, 온천 등과 같은 에어 노즐을 사용하는 시설에서 발견됩니다. 바람을 타고 옮겨 다니며 감염되는 경우 독감 증상이 나타나고, 치사율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과 코로나, 어떻게 구분할까? 증상은?

    코로나가 다시 재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BA.5 변이를 일으킨 탓인데요. 병원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코로나 검진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 냉방병이나 단순 감기로 착각해서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에 감염이 됐음에도 냉방병으로 오인해 방치하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서 초기에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냉방병과 코로나의 증상이 어떤 것이 같고 어떤 것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 - 호흡기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콧물, 기침, 재채기, 두통, 인후통, 코막힘, 피로감, 관절의 통증,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물량, 설사, 손발이 붓는 증상 등 위장장애가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만성 질병을 앓고 있을 경우 더 악화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코로나 - 기본적으로 발열, 기침, 피로감, 미각 또는 후각의 상실이 일어납니다. 드물게 인후통, 두통, 몸살, 설사, 피부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 눈 충혈, 염증 등이 일어납니다. 생명에 지장을 줄만큼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 언어나 운동장애, 착란,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통되는 증상은 콧물, 두통, 인후통, 피로감, 설사, 기침 등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편도선이나 임파선이 붓는 증상으로 코로나 확진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었지만, 이번 BA.5 변이는 초기에 인후통이 크게 나지 않아 전문가들도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냉방병과 코로나를 구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라고 합니다.

    냉방병은 대체로 목이 아프거나 콧물이 먼저 나오고 발열과 두통으로 이어집니다.
    코로나의 경우 발열이 먼저 나고 열이 점점 많이 나면서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본인이 해외 방문력이 있거나 집단발생의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다면 냉방병이고 뭐고 의심하지 마시고 바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실내에선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냉방병 예방방법

    코로나는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 쓰고, 면역력 기르고..

    우리가 2년 동안 수도 없이 들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냉방병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다.
    2. 실내에 오래 머무르는 경우 옷을 하나 더 준비한다.
    3. 에어컨은 2시간에 한 번씩 끄고 환기를 시킨다. (에어컨을 켜고 문을 열어두면 안 귀찮고 좋지만 요금이..)
    4. 실내를 벗어나 외부로 나가 바깥공기를 마십니다.
    5.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십니다.
    6. 실내 온도는 24~26℃ 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와 외부 온도가 6℃ 이상 차이가 안 나도록 합니다.
    7. 과로, 과음 등 몸의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행동에 주의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

     

    일사병 열사병 차이? (전조)증상 치료 대처방법 음식 알아보자!

    여름철에 땡볕에 서서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을 한 시간씩 듣고 있노라면 어질어질 쓰러질 것 같은 기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여름철에 체온이 높아지고 구토와 설사, 두통을 동

    widesky.tistory.com

     

    여름철 식중독에 관한 모든 것! 원인 증상 지수 치료 예방 완벽 정리!

    여름철 썰물로 물이 빠진 바닷가에는 싱싱한 굴이 잔뜩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어릴 적 가족들과 바다 여행을 갔다가 싱싱한 굴을 보고 현혹된 가족들이 굴을 따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widesky.tistory.com

     

    건강한 음식을 먹자! GI지수, GL지수, GI지수표 포함

    여러분은 빵을 좋아하시나요? 저도 커피 한잔과 달콤한 빵을 함께 먹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너무 자주 먹게 되면 체지방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먹

    widesky.tistory.com

    댓글